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은 21일,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와 관련된 주민 간담회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당협위원장, 경기도의원 오창준, 광주시의회 이주훈ㆍ최서윤ㆍ조예란 의원, 곤지암읍 이장 협의회 박두순 회장과 이장 12명, 경기도 건설본부 박성준 간선도로팀장 및 광주시 사업전략본부 최정환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간 도로 조기 개통, 열미교차로 통로박스 설치, 도시가스관 매입 등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오창준 의원은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지역 사회의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관련 부처가 협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국지도 98호선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협의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열미교차로 통로박스 설치 등 교통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박성준 경기도 건설본부 간선도로팀장은 “사업 완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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