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가 파선되어, 깊은 바다에 잠기니, 네 무역품과 너와 함께 있는 선원이 너와 함께 깊이 빠져 버렸다.

뭇 민족의 상인들이 너를 비웃는다. 멸망이 너를 덮쳤으니, 너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에스겔 27 : 34, 36>

부귀영화를 누리던 해상무역의 중심지 두로가 멸망한다. 파멸은 풍부함에서는 오는 교만 때문이었다, 나의 자랑이 내 우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결핍만큼 풍요도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유혹이 될 수 있다. 재물, 지위, 명성이 한 순간에 사라질 것이다. 이제 조롱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두로의 몰락을 보며, 하나님 심판을 경종으로 삼아 근신과 회개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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