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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경상도에서 공표된 하남지역 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 ||
하남지역에서 시장 및 국회의원 선거 때 마다 여론을 호도하는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론조사 업체가 "불법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2년 4월 하남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실시됐는데, 이상하게도 경상남도의 한 언론에 보도됐다.
또, 2024년 총선을 앞두고도 하남지역이 아닌 경상도 지역에서 하남선거구 민주당 출마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지역을 휘갑았다.
이들 여론조사를 두고 하남지역 정가에서는 "의도가 있다", "작업된 여론조사" 등의 분위기가 형성됐고, "치사한 선거 경쟁"이라는 분노를 사기도 했다.
관련해 6일, 조국신당 박은정 의원은 <윤석열 여론조사 보고 의혹이 제기된 미래한국연구소에 불법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연구소가 <표본의 대표성 미확보>, <허위자료 제출> 등으로 4차례 고발, 3차례 경고, 1차례 1000만원 과태료 등을 받은바 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하남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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