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청계광장 더불어민주당하남시지역위원회 김시화 위원장, 오수봉 시의원, 방미숙 시의원, 당원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청계광장에서 참석,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민주당 당원보고대회 참석 후 광화문 촛불집회까지 참여했다.

김시화 위원장은 "<매일 아침 황산사거리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연일 터져나오는 언론보도를 통해 오만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추한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우리당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청계광장 당원보고대회 및 100만 인파가 모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시민들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게이트를 보고 분노한 사람들이 새로운 정치체제, 사회체제를 만들 꿈을 민주당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당원보고대회를 통해 다시 새로운 정치적 희망을 꾸기 시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더민주당하남시지역위 당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은 <역사적 현장>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고 했다.

한편, 내년 하남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시화 위원장의 광폭행보에 대하여 하남 정가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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