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진 바로 그 자손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씀하신다' 하고 말하여라.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듣든지 말든지, 자기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2 : 4~5>

듣든지 말든지 말씀을 선포하라 하신다.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일 반응은 뻔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가려서 선포할 수는 없다.
 
환영하든지, 배척하든지 주신 말씀을 그대로 선포해야 한다.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전하고, 백성들로부 비난을 받겠지만, 하나님께 순종해 받은 말씀을 그대로 선포한다.

그들이 말씀을 듣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있슴을 직접 목도할 것이다. 그리고 훗날, 그 선지자를 떠올리며 후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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