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진실로 너희가 온갖 보기 싫은 우상과 역겨운 일로 내 성소를 더렵혀 놓았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넘어뜨리겠고, 너희를 아끼지 않겠으며, 너희를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겠다.

<에스겔 5 : 11>

이스라엘은 이방인들보다 나을 것이 없었다. 짠맛을 잃은 소금이었다.

우상을 섬기면서 심지어 세상의 상식조차 따라가지 못했다. 존재의 이유를 상실한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혹독한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컷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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